안녕하세요.
켠이의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수원의 경리단길인 행리단길(행궁동+경리단길)에 다녀왔어요!
그리하여 오늘은 수원 행궁동 맛집인 '오테이블'을 리뷰해보려 합니다.
'오테이블'은 이탈리안 음식을 파는 레스토랑인데요.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걸맞게 가게 외관도 유럽풍으로 꾸며져 있고
사람들이 밖에서 앉아서도 서서도 기다리는 모습이 유럽 같네요ㅎㅎㅎ
행궁동을 와보신 분들에 아실 텐데요.
여기는 어딜 가나 사람이 엄청 많아서 웨이팅은 필수라는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이제 안쪽으로 한번 들어가 볼까요?
외국분들도 많이들 식사하고 가시는 것 같았어요.
내부가 엄청 크지는 않았는데요.
공간이 생각보다 많이 나뉘어 있고 공간별로 인테리어가 너무 예뻐서 내부 공간에 대한 사진을 좀 많이 찍었어요.
테이블, 의자, 조명, 포스터 등 뭐 하나 동일하지 않은데 참 조화롭게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주방은 오픈형으로 생겼어요.
역시 오픈형인 만큼 청결에 많이 신경 쓴 게 눈에 보일 정도로 깨끗하네요.
그리고 맛있는 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ㅋㅋㅋ
웨이팅도 하고 겨우 들어갔던 가게라 정말 너무 배고팠어요 ㅋㅋㅋ
이제 자리에 한번 앉아 볼게요.
여기는 가방 등을 보관할 수 있는 바구니가 테이블마다 있어서 아래 사진처럼 보관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이제 메뉴를 한번 볼까요?
편하게 보시라고 메뉴판으로 통을 모두 찍었으니 아래 사진들을 참고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이 날 그릴드 치킨&대파 리조토(16,900원) 1개, 페스카토레 파스타(19,900원) 1개, 하이볼 베이직 1잔 주문했어요.
음식을 주문하고 나서 테이블에 놓인 안내판을 구경했는데요.
보니깐 여기는 식전빵이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안내판에 보면 어떤 빵들이 나오는지 안내가 되어 있었어요.
옥수수 식빵, 치즈 식빵, 바질 식빵 이렇게 3종류가 있는데요.
이 날 저희는 치즈식빵(치식이)을 받았는데요.
식전빵 3종류 중 1개를 랜덤으로 주시나 봐요.
메뉴가 나오기 전에 아래처럼 식전빵이 먼저 나오는데요.
오늘은 치즈식빵과 마늘빵이 나왔고 같이 찍어 먹을 수 있는 꿀도 주셨네요.
방금 만들어진 빵처럼 뜨끈뜨끈하게 나온 거라 너무 맛있었어요!
치즈식빵의 치즈가 위에만 있던 게 아니고 아래 사진처럼 자르면 안쪽에도 치즈가 완전 많이 들어 있었어요!
완전 고소 짭조름한 맛있었는데요!
꿀을 찍어 먹으면 달달함까지 추가되어 더욱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이제 주문한 음식들을 한번 보실까요?
비주얼부터 그냥 맛있습니다 ㅋㅋㅋ
우선 먼저 먹어 본 음식은 그릴드 치킨&대파 리조또 입니다.
저는 이렇게 맛있는 크림 리조또는 또 처음 먹어 봤는데요.
파기름과 크림의 조합은 정말 환상적이었고 무슨 육수를 쓴 건지 모르겠는데 감칠맛이 정말 대폭발해서 좀 흥분하면서 먹었네요 ㅋㅋㅋ
소개팅할 때는 드시지 마세요. 이거 너무 맛있어서 너무 호들갑 떨 것 같아요 ㅋㅋㅋ
그리고 여기 닭다리 부위를 그릴 해서 리조또 위에 올려주시는데요.
닭고기가 정말 겉바속촉에 고기도 완전 부드러워서 너무 맛있습니다ㅋㅋㅋ
그다음으로 먹은 음식은 페스카토레 파스타인데요.
매콤한 토마토소스에 다양한 해산물이 들어간 파스타였어요.
그리고 토핑으로 그릴에 구운 문어도 올려주셨어요.
토마토소스도 일반 시판용이 아닌 홀토마토에 감칠맛이 풍분한 조미료 또는 육수를 넣어 만든 듯한 맛이어서 훌륭했어요.
딱 레스토랑에서 먹는 파스타 맛이랄까
저는 대만족이었는데 앞에 먹었던 그릴드 치킨&대파 파스타는 정말 처음 먹어본 맛있는 맛이라 페스카토레는 그것보다는 인상적이지 않았지만 그래도 만족스럽게 먹을 수 있는 메뉴였어요.
오늘은 이렇게 수원 행궁동에 위치한 '오테이블'이라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다녀왔는데요.
정말 만족스러운 식사를 할 수 있던 곳이라서 다음에도 한번 더 방문할 의향이 있어요.
그리고 보니깐 '오테이블'은 광교에도 있고 '오이탈리안'이라는 브랜드를 가진 식당도 있더라고요.
다음에는 '오이탈리안'도 한번 방문해서 소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소 하나 남겨드리고 이만 물러나겠습니다.
주소: 경기 수원시 팔달구 행궁로 2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