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릉 국밥 맛집] 온새미로 대치점 (나주곰탕 맛집)

안녕하세요.

 

켠이의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점심에 방문한 온새미로 대치점을 소개드리려 합니다.

 

점심에는 나주곰탕 맛집으로 유명하고 저녁에는 한우숯불 갈빗살 전문점으로 유명합니다.

 

저는 점심에 갔기 때문에 나주곰탕을 먹고 왔는데요.

 

한번 자세히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집은 점심에 가면 무조건 줄을 서는 집인데요.

 

다행이 회전율이 좋아서 기다리면 보통 10분 안에 들어가서 바로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좋은 게 도착하자마자 종업원분께 식사 메뉴를 말하고 대기를 하는데요.

 

종업원분께서 저희가 딱 들어오면 바로 메뉴가 나올 수 있도록 준비를 해주세요.

 

그래서 사실 상 좀 기다린다고 하더라도 식사가 빨리 나와서 다른 식당에 가서 앉아서 주문하는 거나 시간으로 크게 차이가 없습니다.

 

맛도 맛이지만 직장인들에게 시간이 바로 금임으로 이런 집은 정말 장사가 잘될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밖에서 내부를 보면 아래 사진처럼 30~40명 정도 수용 가능한 규모 입니다.

저는 이 날 한우나주곰탕(10,000원)을 주문했는데요.

 

이 집 나주곰탕 말고도 다른 국밥 종류들도 파는데요.

 

하나 같이 정말 미슐랭 별을 줘야 할 정도 맛이 일품입니다.

 

저는 사실 여기 처음 먹어보고 놀랐어요.

 

가격도 사실 재료에 비하면 엄청 싼 거 같은데 맛이 정말 예술입니다.

 

여기 저녁에 고기류도 숯불에 구워 먹을 수 있는데요.

 

저는 아직 못 먹어 봤는데 먹어 본 회사 동기 말로는 고기도 참 맛있다고 합니다.

자리에 앉으면 우선 반찬 3종류를 먼저 주시는데요.

 

미역줄기무침, 오징어젓갈, 배추김치 이렇게 해서 3가지 반찬이 항상 나와요.

 

미역줄기무침을 한입 먹고 있으면 주문한 식사가 나옵니다.

드디어 한우나주곰탕 보여 드릴게요.

 

이 집 나주곰탕을 드실 때 팁을 드리고자 하면,

저는 개인적으로 간이 좀 쎄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물을 한 컵 딱 넣고 먹는 걸 선호해요.

 

차가운 맹물 넣으면 무슨 맛으로 먹냐 하실 수도 있는데요.

 

이게 문제가 없는 게 우선 국밥이 정말 뜨겁게 나오고,

물도 보리차물 같은 걸 주시길 때문에 그 고소함을 국에 넣는 거라 더 맛있습니다.

 오늘은 회사 근처 점심 맛집 중 하나인 온새미로 대치점에 다녀왔는데요.

 

나주곰탕에 들어간 고기가 한우임에도 양도 많고 가격도 싸고 맛도 좋아 정말 자주 가는 곳이에요.

 

아마 직장인 분들은 국밥이 소울푸드이신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혹시라도 아직 여기 못 가보셨으면 꼭 가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저는 주소 하나 남겨드리고 이만 물러나겠습니다.

 

주소: 서울 강남구 삼성로85길 42 대우아이빌멤버스4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