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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리뷰] 조선호텔 포기김치 4kg 100년 전통의 프리미엄 김치

켠이의 블로그 대장 2023. 9. 2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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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켠이의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제가 리뷰를 하려는 상품은 바로 조!선!호!텔 포기김치입니다!

 

제가 비록 조선호텔에 가보지는 못했지만 김치는 호텔 이름 적혀 있는 거 사봤습니다.

(현대카드 M포인트로 구입한 건 안 비밀...ㅋㅋㅋ)

 

근데 제가 이렇게 글을 쓰면 문득 생각이 든 건데요.

 

저는 여태까지 이 김치를 먹으면서 당연히 신라호텔 김치인 줄 알았어요.

 

아무래도 피코크 제품이니깐 삼성 쪽이니깐 신라호텔로 착각했었네요ㅋㅋㅋ

 

조선호텔도 삼성 쪽인가요? 그럴 수도 있겠네요 ㅎㅎㅎ

 

그럼 우선 포장 상태 보시죠.

 

김치 포장 앞 부분
김치 포장 뒷 부분

포장이 정말 잘 되어 있어요.

 

뭐랄까 엄청 튼튼해서 던져도 안 터질 거 같아요 ㅋㅋㅋ

 

그리고 나름 포장 디자인의 색감이라든지 무늬가 고품격스러움이 보이네요.

 

저는 나름대로 만족스러운 포장이었습니다.

 

자 그러면 안을 한번 볼까요?

 

포장 안 쪽

포장 안쪽을 보시면 두꺼운 비닐로 두 번 김치를 감싸고 있습니다.

 

그리고 케이블 타이로 묶어 놓아서 절대 안 풀려요.

 

저는 가위로 싹둑하고 잘랐어요.

 

그러고 나서 김치들을 김치통에 담았는데요.

 

생각보다 양이 너무 많아서 제가 가지고 있는 김치통에는 다 안 들어가서 몇 번을 나눠 넣었네요.

 

제가 4kg를 주문했는데 배추 한 통이 들어 있는 것 같았어요.

 

지난번에는 2kg를 시켰었나 봐요. 그때는 제 김치통에 다 들어갔거든요.

 

무튼 제가 통에 담은 김치 보여드릴게요.

 

김치통에 보관한 김치 모습

어차피 김치가 넘쳐 나는 거 일단 먹어봐야지 않을까요?

 

그래서 오늘 저녁은 그냥 흰 밥에 김치를 좀 먹기로 했습니다.

 

어떻게요?

 

바로 이렇게요.

 

김치에 참기름과 깨 솔솔

저희 집은 보통 김장을 하고 나면 어머니께서 생김치에 참기름을 넣고 깨를 뿌려 주셨습니다.

 

자취를 하고 김치를 사 먹지만 오늘은 그런 기분을 내기 위해 저도 참기름과 깨를 뿌려 보았네요.

 

그리고 이렇게 한 입 먹었습니다.

 

김치와 흰밥

김치는 역시 흰밥과 함께가 진리인가요...

 

주관적인 거라 큰 의미는 없겠지만 제 입맛에 조선호텔 김치는 

   - 처음에는 좀 싱겁지만 익으면 맛있다 (예전에 익혀서 먹어봄)

   - 배추가 정말 아삭하다 (익혀도 쉽게 물렁해지지 않는다)

   - 육수를 써서 만들어서 그런지 감칠맛이 충분하다

 

리뷰는 짧지만 쓸데없는 말들로 가득 찬 내돈내산 리뷰였습니다.

 

앞으로도 제가 좋아하거나 유익한 정보 있으면 가지고 오겠습니다.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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